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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고등법원
겨울 휴가철을 맞아 2주간 잠시 중단됐던 전국 각급 법원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됩니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동계 휴정기를 보낸 법원들이 내일(6일)부터 다시 심리에 들어갑니다.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이 다시 열립니다.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관련 재판은 오는 7일 예정돼 있으며, 주 1∼2회씩 진행됩니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은 오는 23일 첫 공판기일이 열릴 예정입니다.
위증교사 사건의 항소심 역시 곧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16일 열립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첫 재판 일정입니다.
대장동 사태의 '본류' 격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혐의 사건은 다음달 6일 다시 열립니다.
중요 사건의 선고도 줄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의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은 오는 8일 선고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사건 2심 선고는 서울고법에서 다음 달 3일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고법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대선자금 수수 의혹 2심과 대장동 '50억 클럽' 사건에 연루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 2심의 선고도 각각 다음달 6일과 13일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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