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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대통령 관저 일대 6일 집회로 버스 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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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상황 따라 무정차 통과

서울시 “교통정보 사전 확인 당부”

조선일보

5일 저녁 대통령 관저 인근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주장하는 집회(오른쪽)와 반대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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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6일 예고된 용산구 한남로 대통령 관저 일대 집회로 도로 통제가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교통통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5일 밝혔다.

서울 시내버스는 경찰 교통통제 상황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하게 된다.

대상 노선은 110A, 140, 142, 144, 400, 402, 420, 470, 472, 741, 3011, 6211, 9401, 9401-1, N13, N31, N37이다. 해당 노선은 통제 해제시 즉시 정상 운행한다.

지하철의 경우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한다. 질서 유지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하고 역사 출입구 관리 및 안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TOPIS) 홈페이지 등에서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운행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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