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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하얼빈' 누적 367만↑…새해 첫 주말도 1위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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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영화 하얼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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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하얼빈'이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 새해 첫 주말도 접수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5일 17만 39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67만 253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영화로, 현빈이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았다.

앞서 '하얼빈'은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후 2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5일째 200만, 개봉 9일째 300만을 각각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연속 정상을 지킨 '하얼빈'의 향후 흥행 추이도 더욱 주목된다.

2위는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주원 곽도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소방관'으로 이날 4만 7409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355만 1972명을 달성했다.

3위는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이날 3만 6681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는 32만 2376명을 나타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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