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2주 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과 함께 제1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국 신정부 출범 직후에도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긴밀히 소통·협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주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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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환 기자(jhba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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