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 임대주택 2천814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청년 매입 임대 주택은 1천275가구, 신혼·신생아 매입 임대 주택은 1천539가구입니다.
청년 입주 자격은 19~39세이면서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임대 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신혼이거나 신생아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주택 공급 유형은 두 가지입니다.
아파트, 오피스텔은 시세의 70~80% 수준에서 준전세형으로 공급되며 자녀 유무에 따라 최장 10~14년을 살 수 있습니다.
LH는 오는 8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고 3월 중 예비 입주자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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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가 OECD 38개 국가의 15∼64세 여성 고용 지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기준 고용률은 61.4%, 경제활동 참가율은 63.1%로 모두 31위였습니다.
2003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의 여성 고용 지표 순위를 보면 고용률은 2003년 27위에서 20년 뒤 31위로 4계단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32위에서 1계단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한 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습니다.
작년 미국 실적에서는 GM과 도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톱 4'를 유지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 8천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습니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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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 임대주택 2천814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청년 매입 임대 주택은 1천275가구, 신혼·신생아 매입 임대 주택은 1천539가구입니다.
청년 입주 자격은 19~39세이면서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임대 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신혼이거나 신생아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주택 공급 유형은 두 가지입니다.
다가구나 다세대 주택은 시세의 30~40% 수준에 공급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합니다.
아파트, 오피스텔은 시세의 70~80% 수준에서 준전세형으로 공급되며 자녀 유무에 따라 최장 10~14년을 살 수 있습니다.
LH는 오는 8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고 3월 중 예비 입주자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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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성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 성평등 고용 지표가 지난 20년 사이 OECD 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OECD 38개 국가의 15∼64세 여성 고용 지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기준 고용률은 61.4%, 경제활동 참가율은 63.1%로 모두 31위였습니다.
2003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의 여성 고용 지표 순위를 보면 고용률은 2003년 27위에서 20년 뒤 31위로 4계단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32위에서 1계단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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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지난 한 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습니다.
작년 미국 실적에서는 GM과 도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톱 4'를 유지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 8천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 합산 연간 미국 판매량이 170만 대를 넘어서기는 처음입니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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