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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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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온천서…수심 1.1m 바데풀에 빠진 5살 아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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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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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한 온천에서 5세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쯤 청도군 한 온천 바데풀(Bade Pool)에 5세 남자아이가 빠졌다. 바데풀은 따뜻한 물속에서 기포를 이용해 전신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당시 해당 탕 수심은 1.1m로 알려졌다.

아이는 한 온천 이용객이 물에 떠 있던 것을 발견해 구조하고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와 부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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