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연천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연천군은 이를 3일 청사 상황실에서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은 파주연천축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축협 임직원들은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기부금을 모아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사진=연천군] 2025.01.06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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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은 "연천 발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답례품 선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좋은 제도"라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리며, 2024년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히며, "축산업은 연천군의 중요한 산업으로, 발전을 위해 기부금과 좋은 품질의 답례품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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