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오롱베니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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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가 인공지능(AI) 얼라이언스 참여사 70여곳을 대상으로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을 시행한다.
올해 시작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 X 델 AI 팩토리' 프로그램은 고사양 AI 인프라 데모 장비를 무상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신청 기업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코오롱베니트 AI 솔루션센터에서 AI, 머신·딥 러닝, 데이터 분석 등에 최적화된 델 파워엣지 서버를 솔루션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델 파워엣지 서버는 AI 교육과 추론, 디지털트윈과 가상화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도록 엔비디아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탑재했다.
앞서 코오롱베니트는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원스톱 AI 공급 체계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를 위해 △솔루션 상품화 '프리 패키지' 출시 △고객 대상 AI 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전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부스트팩' 실행 등을 제공한다.
코오롱베니트는 글로벌 빅테크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 프로그램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강재훈 코오롱베니트 AI 사업 협력 담당 팀장은 “델의 국내 총판사로서 17년간 축적한 사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참여사의 솔루션 안정성을 높이고, 이를 시장에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델의 AI 사업 비전을 접목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면서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국내 AI 시장과 참여사가 함께 성장하는 공고한 협업 프로세스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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