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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큰 수술 무사히 마쳐"…고현정, 병실에서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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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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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병실에서의 근황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고현정은 오늘(6일) SNS에 병실에서의 여러 사진과 함께 "걱정끼쳐 죄송하다"라며 "많이 회복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라며 "응원과 걱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현정이 코에 호스를 꽂고 있는 등 병원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고현정 지난달 16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현재 고현정이 앓고 있는 질환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제작발표회에 불참하며 소속사는 "절대적인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제작발표회에는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다음은 고현정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걱정끼쳐 죄송해요 전 많이 회복했어요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합니다 저도 놀랄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나니 정신이 듭니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습니다 첫 사진이 오늘 제 모습입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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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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