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대통령의 영장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질서 파괴행위, 제2 내란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최상목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으로 정국이 초긴장인 상태였던 주말에 SNS 프로필 사진을 바꾸며 한가롭게 대통령 놀이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에는 이견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추미애 의원은 "최 권한대행은 한시 빨리 내란 수괴를 체포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국회가 가진 국정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수단인 탄핵까지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5선의 박지원 의원은 "최 권한대행에 우리가 굉장한 불만을 갖고 있고 나도 SNS에서 그 비열한 태도를 비난했다"면서도 "민주당에서 최 권한대행 탄핵을 이야기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초아 / 디자인: 이희문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양현이 작가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질서 파괴행위, 제2 내란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최상목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으로 정국이 초긴장인 상태였던 주말에 SNS 프로필 사진을 바꾸며 한가롭게 대통령 놀이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에는 이견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추미애 의원은 "최 권한대행은 한시 빨리 내란 수괴를 체포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국회가 가진 국정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수단인 탄핵까지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5선의 박지원 의원은 "최 권한대행에 우리가 굉장한 불만을 갖고 있고 나도 SNS에서 그 비열한 태도를 비난했다"면서도 "민주당에서 최 권한대행 탄핵을 이야기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초아 / 디자인: 이희문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양현이 작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