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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현빈·손예진, 소아환자 등에 3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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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소아 환자와 임산부 등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6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부부는 최근 아산병원과 삼성병원의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발전기금으로 각각 1억5000만원씩 총 3억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제 아이를 볼 때마다 그렇지 못한 아이들 생각에 왜인지 모를 부채의식이 든다"며 "아무쪼록 아픈 아이들이 본연의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가서 건강히 세상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소아·청소년 환자와 미혼모 가정 지원 등을 위해 1억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2022년 동해안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2억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송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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