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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민주 "공조본 체제가 적절...체포될 때까지 청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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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수사를 공수처에서 검·경으로 재이첩할지 여부를 놓고, 기존 공수처 중심 공조수사본부 체제가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고위전략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다만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보인 모습은 보완을 하고 향후 철저히 계획을 세워 엄정히 집행해야 할 거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체포영장을 체포될 때까지 청구하고 집행해야 한다면서 공수처와 공조본부는 이른 시일에 영장을 재청구하고 집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윤 대통령 지지율이 40% 넘게 나온 한국여론평판연구소 여론조사는 편향적이라고 주장하며 법률위원회 차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을 추진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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