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광석 29주기…옛 학전에서 경연대회 열려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의 29주기 기일인 어제(6일) 서울 대학로의 옛 학전,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제3회 김광석 노래상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김광석 추모사업회가 매년 1월 6일 여는 이번 경연에는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본선 무대를 선보였고, 가수 산하가 '김광석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아르코꿈밭극장은 옛 학전 소극장으로, 고 김광석은 학전에서 소극장 콘서트 1천 회 개최 기록을 남기는 등 각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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