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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무인기 '송골매'
방위사업청은 군이 운용 중인 국산 무인항공기 RQ-101 송골매에 최신 부품을 도입한 일부 성능개량 사업을 완료해 전력화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송골매는 2000년대 초중반 국내 기술로 개발해 전력화된 무인항공기로 전선 지역과 접적해역에서 적 활동을 감시하는 군 핵심 감시자산입니다.
최근 들어 일부 부품 노후화와 단종으로 운용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방사청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부품을 개발해 노후화된 부품과 교체했고, 시험평가와 비행 안전성 등 성능 검증을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핵심 단종부품을 모두 교체해 전방 지역에서 운용하는 송골매의 수리 부속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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