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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여객기 참사 애도 마친 송혜교, 23년만 토크쇼 '유퀴즈' 드디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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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가 16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송혜교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용산=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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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의 송혜교가 23년 만의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송혜교는 새해를 맞아 8일 저녁 8시 45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본격 영화 홍보 행보에 나선다. 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영화사 집 제작)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소년을 구하려는 강한 의지의 유니아 수녀 역을 맡은 송혜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재치 있는 매력을 드러내며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검은 수녀들' 속 유니아에 완벽히 몰입하기까지의 노력을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필모그래피에 대한 풍성한 토크까지 예고하며 송혜교가 전할 이야기에 기대를 모은다.

23년 만에 토크쇼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송혜교의 유쾌하고도 진중한 매력은 8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은 수녀들'은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이 출연했고 '해결사' '카운트'의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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