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7일 뉴스현장

■사흘간 최대 40㎝ 눈…'최강 한파' 시작■

서해안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사흘 동안 최대 40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북쪽 찬 공기가 몰려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도 이어집니다.

■공수처장 '묵묵부답'…오후 국회 법사위 출석■

오동운 공수처장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일임 논란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공수처장은 잠시 뒤 열리는 국회 법사위 현안질의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경호처장, 경찰 2차 출석 요구에도 불응■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경찰의 두 번째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변호인을 선임해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했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악성 게시글 144건 수사 중■

경찰이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모욕하는 내용의 악성 게시글 140여 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악성 영상을 생성·유포하는 유튜브 채널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티베트 강진 사망자 32명…사상자 계속 늘어■

중국 서부 티베트자치구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32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상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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