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가장 혁신적인 협력사 중 하나인 삼성전자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올해 약속은 더 흥미진진할 것이다.”

미셸 존슨 홀타우스 인텔 임시 CEO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만달레이 베이에서 개최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과의 AI PC 협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AI는 인텔과 같은 획기적인 제품으로 PC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재구성하고 있다”라며, “코어 울트라 고객은 AI PC의 이점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안전한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수백만 대의 컴퓨터가 시장에 출시됐으며, 모든 훌륭한 AI PC”라며, “삼성을 소중한 파트너로 삼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북5 프로를 설계했으며 올해는 한단계 더 나아가 시장을 확대하고 갤럭시북을 전세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람, “삼성은 혁신과 진보를 구현하며, 인텔 역시 앞으로도 획기적인 제품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은 6일(현지시간) 베네시안 호텔 델피노볼룸에서 개최한 프레스컨퍼런스장에 삼성전자 AI PC를 전시하고 관람객을 맞이하기도 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