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이란이 쏜 극초음속 미사일들이 이스라엘 방공망을 뚫고 남부 공군 기지 주변에 떨어져 속도와 위력을 자랑한 바 있는 상황에서
어제(6일) 북한이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이 미사일이 음속의 12배 속도로 날아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공해상에 떨어진 이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정한 궤도로 날지 않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우리 안보에 큰 위기감을 안길
가능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요격 시스템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성 : 심우섭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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