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에 1만명 운집…엔비디아, 로봇개발 플랫폼 공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두고 기조연설 무대에 올랐습니다.

황 CEO가 8년 만에 CES 기조연설 무대에 오르면서 1만여명의 청중이 몰렸습니다.

황 CEO는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혁신과 경제 성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고, 로봇과 자율주행 등의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AI 플랫폼인 '코스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로봇 공학을 위한 챗GPT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코스모스는 로봇과 자율주행차량의 개발을 발전시키는데 기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배진솔 기자 (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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