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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회 참가자들로 붐비는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응원봉을 든 신부가 포착됐습니다.
사람들도 줄줄이 뒤따르던 이 신부가 향한 곳은 어디였을까요?
수도사 복장을 한 신부가 손에 무슨 전등 같은 걸 들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그룹 BTS 응원봉입니다.
그 뒤를 줄줄이 따라가는 사람들.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수도회가 화장실과 난방을 가동한 쉼터를 열어줬는데, 추위를 녹이려는 이들을 신부가 손수 나와 안내한 거고요.
누군가 신부에게 건넨 응원봉으로 길을 밝히며 걸어가고 있던 겁니다.
누리꾼들은 "어둠 속에서 불을 밝히는 신부의 모습이 꼭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는 반응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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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요즘 집회 참가자들로 붐비는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응원봉을 든 신부가 포착됐습니다.
사람들도 줄줄이 뒤따르던 이 신부가 향한 곳은 어디였을까요?
수도사 복장을 한 신부가 손에 무슨 전등 같은 걸 들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그룹 BTS 응원봉입니다.
그 뒤를 줄줄이 따라가는 사람들.
지난 4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의 한 수도원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수도회가 화장실과 난방을 가동한 쉼터를 열어줬는데, 추위를 녹이려는 이들을 신부가 손수 나와 안내한 거고요.
누군가 신부에게 건넨 응원봉으로 길을 밝히며 걸어가고 있던 겁니다.
누리꾼들은 "어둠 속에서 불을 밝히는 신부의 모습이 꼭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는 반응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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