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소망은 "건강과 평온한 일상"

탄핵 정국에 제주항공 참사까지 초유의 연말을 보낸 국민들은 새해 소망으로 건강과 평온한 일상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동네생활' 게시판을 통해 2025년 새해 소망을 조사한 결과 45.5%가 '건강'을 꼽았고, '평온한 일상'과 '행복'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없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등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평온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발언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한지이 기자(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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