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제24회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 탁영준. [사진=송은문화재단] 2025.01.08 art2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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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준은 퀴어(성소수자) 정체성과 종교적 신념, 특수한 장소성이 이질적으로 교차하는 지점을 추적해 영상과 조각, 평면 형태로 가시화하는 작업을 펼쳐온 작가다. 이번 공모에 탁영준은 '월요일 날 첫눈에 똑 떨어졌네'라는 타이틀의 영상 작품 등을 출품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함께 서울 청담동 송은에서 개인전 개최 기회가 부여된다. 또 송은문화재단과 럭셔리 브랜드 까르띠에의 후원으로 대상 수상자의 작품 2점을 매입한다. 이 작품들은 송은문화재단(1점)과 서울시립미술관(1점)이 각각 소장하게 된다.
탁영준 작가를 포함해 제24회 송은미술대상 본선 진출작가 20명(팀)의 작품은 오는 2월 22일까지 송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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