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배우 정일우, 故 이희철 비보에 애통…"형, 조금만 쉬고 있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배우 정일우와 고(故) 이희철 영정 사진.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SNS 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정일우가 포토그래퍼 출신 유튜버 고(故) 이희철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일우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예쁜 우리 형, 이렇게 가버리면 어떻게 해"라며 고 이희철의 영정사진을 올렸다.

그는 "조금만 기다려 우리 다시 만나서 수다 떨자. 많이 고마웠어"라며 "천사 이희철 조금만 쉬고 있어"라고 애도했다.

고 이희철의 친동생은 전날 이희철의 개인 SNS 계정에 "항상 에너지와 사랑이 넘쳤던 우리 오빠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다신 손 잡을 수 없는 하늘 나라로 갑작스레 오랜 여행을 떠났습니다"라며 부고를 전했다.

이어 "항상 가족만큼 주변 사람들을 너무 소중히 하고 우선시하며, 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렸던 우리 오빠. 항상 많은 사람들 속에서 웃고 이야기 나누는 걸 가장 좋아했던 우리 오빠의 마지막 길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도록, 좀 더 아름답도록 함께 해주세요. 한 분 한 분 소중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이며,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