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러시아 내륙 볼가강 인근 사라토프주의 공장에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인테르팍스 등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로만 부사르긴 사라토프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밤새 사라토프와 엔겔스가 대규모 드론 공격을 받았다"며 "화재 지역이 확대되면서 엔겔스에 비상사태가 선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매체들은 불이 난 곳이 석유시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엔겔스에 있는 러시아 석유 저장시설을 공격했다. 이 석유 저장소는 적의 전략 항공기가 있는 엔겔스2 군 비행장에 연료를 공급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엔겔스는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730㎞ 떨어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러시아의 전략핵전력을 구성하는 장거리 폭격기 기지가 있는 곳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전선에서는 지난 1일 러시아의 최첨단 T-90M 전차가 우크라이나군의 '1인칭 시점 드론'(FPV) 공격을 피해 달아나가다 도랑에 빠져 파괴되는 굴욕적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exilenova_plus·vanek_nikolaev·mash·russianocontext·ombrstarichi65·busargin_r·insiderUKR·astrapress·utrofevralia·romanov_92·tass_agency·ombrstarichi65·X @RALee85·@Vijesti11111·사이트 불가리아밀리터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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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부사르긴 사라토프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밤새 사라토프와 엔겔스가 대규모 드론 공격을 받았다"며 "화재 지역이 확대되면서 엔겔스에 비상사태가 선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매체들은 불이 난 곳이 석유시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엔겔스에 있는 러시아 석유 저장시설을 공격했다. 이 석유 저장소는 적의 전략 항공기가 있는 엔겔스2 군 비행장에 연료를 공급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엔겔스는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730㎞ 떨어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러시아의 전략핵전력을 구성하는 장거리 폭격기 기지가 있는 곳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전선에서는 지난 1일 러시아의 최첨단 T-90M 전차가 우크라이나군의 '1인칭 시점 드론'(FPV) 공격을 피해 달아나가다 도랑에 빠져 파괴되는 굴욕적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문창희
영상: 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exilenova_plus·vanek_nikolaev·mash·russianocontext·ombrstarichi65·busargin_r·insiderUKR·astrapress·utrofevralia·romanov_92·tass_agency·ombrstarichi65·X @RALee85·@Vijesti11111·사이트 불가리아밀리터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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