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강추위가 기승입니다.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날씨가 얼마나 추운 건가요?
[캐스터]
네, 오늘은 올겨울 '최강 한파'입니다.
서울은 낮에도 기온이 -8도 선에 머물었는데요, 이제 해가 지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라면이 9시간째, 마치 모형처럼 딱딱하게 굳어있습니다.
손으로 이렇게 눌러보면 익히기 전 상태처럼 바삭바삭하게 부서집니다.
이렇게 강력한 추위는 내일 아침에도 계속되니까요, 한파에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전북 동부는 경보가 내려진 곳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2도, 춘천 -19도, 대전과 대구 -12도까지 떨어지며 오늘만큼 춥겠고요.
낮에는 서울 -2도, 대전과 광주 0도, 대구 1도로, 낮 기온은 오늘보다 3~5도 정도 높겠습니다.
특히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도 강한 눈이 예고된 가운데, '대설경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20cm 이상, 호남 서부에 최고 15cm,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매서운 추위는 휴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고요, 당분간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눈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화재 위험도 높습니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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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강추위가 기승입니다.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날씨가 얼마나 추운 건가요?
[캐스터]
네, 오늘은 올겨울 '최강 한파'입니다.
서울은 낮에도 기온이 -8도 선에 머물었는데요, 이제 해가 지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보여드리기 위해 오늘 아침 저희가 뜨거운 라면을 얼렸는데요,
라면이 9시간째, 마치 모형처럼 딱딱하게 굳어있습니다.
손으로 이렇게 눌러보면 익히기 전 상태처럼 바삭바삭하게 부서집니다.
이렇게 강력한 추위는 내일 아침에도 계속되니까요, 한파에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특보 상황을 보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인데요.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전북 동부는 경보가 내려진 곳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2도, 춘천 -19도, 대전과 대구 -12도까지 떨어지며 오늘만큼 춥겠고요.
낮에는 서울 -2도, 대전과 광주 0도, 대구 1도로, 낮 기온은 오늘보다 3~5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도 강한 눈이 예고된 가운데, '대설경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20cm 이상, 호남 서부에 최고 15cm,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매서운 추위는 휴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고요, 당분간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눈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여전히 동해안 지역은 메마른 날씨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화재 위험도 높습니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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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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