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미래사업 추가동력 확보해야"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가 상암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LG헬로비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가 "새해에도 유료방송 시장을 둘러싼 경영환경의 어려움은 가중될 전망"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기본과 내실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 대표는 지난 9일 임직원 타운홀 미팅에서 "새해 질적 개선과 경영효율화에 집중하는 한편, 홈과 미래 사업에서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사업 전 영역에서 고객경험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 노력을 이어가자"고 주문했다.
또 "어려운 상황일수록 '선택과 집중'으로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하고, 체계적인 과정 관리로 성과를 창출하는 강한 실행력을 발휘해달라"며 "고객경험 개선에 집중하고 사업 전반에 걸쳐 도전과 변화를 거듭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진행과 영상 생중계로 전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CEO 신년인사 △2025년 전략방향 공유 △경영진 Q&A 등을 진행했다.
송 대표는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렌탈과 교육 등 신사업이 성장하며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한 한 해였다"며 "서비스 전반에 걸쳐 차별적 고객가치 구현에 힘써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