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는 이날 오전 언론공지를 통해 "박 처장은 경찰의 요구에 따라 10일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에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은 5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이 뽑은 대통령의 안전 확보에 신명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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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박 처장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는 3차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 박 처장은 앞서 두 차례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이번에 조사에 임하게 됐다.
박 처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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