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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제보23] 경북 김천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운전자 1명 다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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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경북 김천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운전자 1명 다쳐 外

▶ 경북 김천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운전자 1명 다쳐

오늘(10일) 새벽 0시쯤 경북 김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추풍령 IC 인근을 달리던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뒤 차량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파손된 차량 파편이 도로에 떨어지면서 한때 도로 일부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대구 달성구 이불공장서 불…1명 연기 흡입

어젯(9일)밤 9시쯤 대구 달서구 월암동의 한 이불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는데, 공장 안에 불에 잘 타는 섬유가 많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전북 부안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다중 추돌…1명 중상

어제 (9일) 오후 3시 30분쯤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4.9km 지점, 줄포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여러 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5t 트럭 운전자 A씨가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사고로 차량 20대가량이 뒤엉키면서 한때 줄포나들목 인근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부안에는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 전주서 음주운전 중 경계석 들이받은 30대 덜미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9일) 오전 1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A 씨의 차량에 불이 났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무주 덕유산 곤돌라 멈춤 사고…300여명 30분 고립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돌라가 멈춰서는 사고가 나 곤돌라에 타고 있던 300여명이 30분 넘게 고립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9일) 오전 8시 25분쯤 덕유산리조트에서 운행 중이던 곤돌라가 정전으로 멈춰 섰습니다.

리조트 측은 비상 엔진을 가동했고, 곤돌라에 갇혔던 탑승객들은 30여 분 만에 모두 내렸습니다.

이날 무주엔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탑승객들이 두려움과 한파에 떨었습니다.

리조트 측은 과부하로 정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홈페이지 등에 긴급 점검으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안내하고, 비용은 환불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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