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지갑 속 오천원 권에 찍힌 숫자 조심...아직도 돌아다니는 그 '위조지폐'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금 사용이 줄면서 위조지폐 발견 건수도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143장으로 1년 전보다 27% 감소했습니다.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지난 2019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 지난 2023년 반짝 증가했었습니다.

권종별로는 5천 원권이 75장으로 가장 많았고, 만 원권이 40장, 5만 원권이 23장, 천 원권이 5장 순이었습니다.

특히, 5000원권은 2013년 검거된 대량 위조범 A씨가 제작한 기번호 '77246' 위폐(74장)가 다수 발견돼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10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다량의 위조지폐가 발견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제외하면 신규 위폐 발견은 낮은 수준이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5만 원권의 경우 1년 전보다 발견 장수가 늘었지만 5천 원권과 천 원권은 줄었습니다.

한은은 비현금 지급수단이 늘어나면서 대면 상거래 목적의 화폐 사용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기자ㅣ류환홍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