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려운 이웃에게"…기초연금 모아 기부한 할머니
기초연금을 받는 70대 할머니가 지역의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살고 있는 70대 이복순 씨는 오늘(10일) 청주시에 1,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 씨는 기초연금과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임금 등 매월 약 100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이웃을 돕기 위해 3년 전부터 매월 30만 원씩 저축해 기탁금을 마련했습니다.
이 씨는 "친정어머니가 10년 전까지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다가 돌아가셨다"며 "그동안 받은 도움을 나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재상 기자(genius@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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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기초연금과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임금 등 매월 약 100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이웃을 돕기 위해 3년 전부터 매월 30만 원씩 저축해 기탁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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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초수급자 #기탁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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