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당선인은 현지 시간 11일 녹화돼 이튿날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아마도 바이든 행정부 마지막 날이나 그 전날쯤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하마스에게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고 위협한 점을 인질 석방과 관련해 진전을 가져온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또 "타결 시점과는 상관없이 협상이 타결된다면, 그건 대가가 따를 거라는 것에 하마스가 겁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하마스를 향해 자신의 취임일인 이달 20일까지 이스라엘의 인질들을 석방하지 않으면 "큰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해왔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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