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탄핵은 반국가세력과 결탁한 반란"
충북범보수시민단체연합이 13일 오전 충북도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2025.1.13/뉴스1 이재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의 여러 보수단체들이 모인 충북범보수시민단체연합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다"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13일 오전 충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언론들은 '계엄이 내란'이라며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용역을 받은 공수처는 영장쇼핑을 하면서까지 대통령 불법체포에 나서고 있다"며 "이런 기도자체가 내란이며 반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충북에도 내란선동이 거리를 메우고 있으며 탄핵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없애기 위해 프레임 씌우기에 열중이다"라며 "범보수시민단체연합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반국가세력과 결탁한 반란으로 규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자유대한민국과 법치수호를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며 "우리는 탄핵, 내란 선동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척결을 위해 적극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범보수시민단체연합이 13일 오전 충북도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2025.1.13/뉴스1 이재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jaguar97@news1.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