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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금)

안동시, 감염병 예방부터 노후 건강까지 맞춤형 공공의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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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닥터헬기(안동시 제공)2025.1.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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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14일 감염병 예방관리와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해 필수 의료, 건강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진료체계 확대 방안을 밝혔다.

감염병 매개체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 사업을 지속․확대, 모기 유충구제 방역, 수해 침수지역 방역 등과 함께 신규 차량용 방역소독기 16대를 구입, 읍면동에 배부할 예정이다.

맞춤형 공공의료 제공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운영,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야간시간(18:00~20:00)에 성매개감염병 무료 익명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백일해 예방접종 확대실시, 60~64세 시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과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속한다.

또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야간진료 혹은 주말 연장 진료 가능 의료기관(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을 모집, 24시간 소아․청소년 전문 응급진료 시스템 유지로 응급진료 의료공백을 해소한다.

이어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골밀도 검사 건강보험 미적용 자(여성 55~64세 이하, 남성 60~69세 이하)를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검진 실시를 시행한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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