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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거친 몸싸움도 문제 없어" 우크라이나 전쟁 부상자들의 축구 대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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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키이우=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최초 절단 장애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신체 한 부분을 잃은 사람들로 각 팀 당 6명의 스트라이커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됐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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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으로 신체 일부를 잃은 부상자를 대상으로한 특별한 축구 대회가 열렸다.

    A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축구협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 최초의 절단 장애인 축구 선수권 대회인 '리그 오브 더 마이티'를 를 열었다. 각 팀 당 6명의 스트라이커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돼 있다.

    선수들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다리나 팔 등 신체 일부분을 잃은 사람들이었다.

    목발을 짚고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공을 사수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안드리 셰브첸코 우크라이나 축구협회장은 우크라이나에는 전쟁으로 신체를 잃은 환자가 10만 명이 넘으며 대부분 나라를 수호한 군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우크라이나 젼역에서 5개 팀이 참가했으며 포크로바 FC-2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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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최초 절단 장애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안드리 셰브첸코 우크라이나 축구 협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신체 한 부분을 잃은 사람들로 각 팀 당 6명의 스트라이커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됐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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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최초 절단 장애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이들은 전쟁에서 신체 한 부분을 잃은 사람들로 각 팀 당 6명의 스트라이커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됐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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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최초 절단 장애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신체 한 부분을 잃은 사람들로 각 팀 당 6명의 스트라이커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됐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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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최초 절단 장애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신체 한 부분을 잃은 사람들로 각 팀 당 6명의 스트라이커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됐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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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최초 절단 장애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신체 한 부분을 잃은 사람들로 각 팀 당 6명의 스트라이커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됐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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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최초 절단 장애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신체 한 부분을 잃은 사람들로 각 팀 당 6명의 스트라이커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됐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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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최초 절단 장애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신체 한 부분을 잃은 사람들로 각 팀 당 6명의 스트라이커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됐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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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최초 절단 장애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신체 한 부분을 잃은 사람들로 각 팀 당 6명의 스트라이커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됐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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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최초 절단 장애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신체 한 부분을 잃은 사람들로 각 팀 당 6명의 스트라이커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됐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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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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