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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화)

한미일 "북한 암호화폐 탈취 예방에 민관 협력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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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한 암호화폐 탈취 예방에 민관 협력 심화"

한미일 3국이 북한 암호화폐 탈취 예방 차원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합니다.

한미일 외교당국은 어제(14일) 공동성명을 내고 "3국 정부는 북한의 불법적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불법 수익 차단을 궁극적 목표로 해서 함께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미일은 또 "민관 협력 심화는 악성 행위자들의 사이버 범죄 활동 차단과 민간기업 이익 보호, 국제 금융시스템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며 3자 실무그룹을 통해 대응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아 기자 (goldmina@yna.co.kr)

#북한 암호화폐 탈취 #한미일 협력 #라자루스 그룹 #사이버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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