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대사들 "한국 민주주의 공고함·회복력 재확인"
최상목 권한대행, 주한 G7ㆍEU 대사 초청 간담회 |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주요 7개국(G7) 및 유럽연합(EU)의 주한 대사들과 만나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이 굳건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종로구 한 호텔에서 개최한 오찬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가 경제, 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외교 정책의 기조 유지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최 권한대행은 주요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국의 민주주의에 변함없는 신뢰와 양국 관계 지지를 표명해 준 데 대해 평가했다.
주한 대사들은 이번 계엄 사태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공고함과 회복력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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