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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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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최고 목공예 작품은…남원시, 목공예대전 출품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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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지난해 대상 수상작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28회 남원시 전국옻칠목공예대전' 출품작을 4월 4∼6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옻칠 목공예와 갈이 등 2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명장 등을 제외한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에 3천만원 등 총 1억여원의 상금을 준다.

    심사 결과는 4월 16일 발표되며, 수상작은 각종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이 대회는 조선 시대 왕실 진상품이었던 남원 목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목공예의 전통을 잇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다.

    시는 이 대회의 수상작 등을 전시하는 옻칠목공예 전시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공예인을 발굴·격려하며 관련 산업의 진흥을 꾀하고자 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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