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해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한 품질의 한우고기가 판매된다.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한우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5000~7620원/100g, 양지 3300~4660원/100g,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는 2290~2990원/100g 수준에서 판매된다.
아울러 그동안 가격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한우 선물세트의 가격도 농협계열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농협 라이블리 등)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맛 좋은 한우와 한우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하셔서 소중한 분들과 한우로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