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8 (월)

    이슈 세계 금리 흐름

    이복현, 가산금리 점검 지시… “작년 금리인하 체감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가산금리 추이 점검을 지시했다.

    이 원장은 16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직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기업이 종전 2차례 금리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출 금리 전달 경로와 가산금리 추이를 면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 “금리인하 기대와 요구가 높음에도 미국의 관세강화·재정적자·통화정책 등 대외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인하시기가 지연됐다”며 고금리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부문과 관련해 대응책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원장은 “가계대출이 안정적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관리하면서 실수요자와 지방경기 활성화 등에 필요한 자금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챙겨달라”고 덧붙였다.

    김태호 기자(te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