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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7일 국내총생산(GDP),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지분조정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27 포인트, 0.28% 떨어진 3226.76으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1.11 포인트, 0.41% 밀린 1만59.99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9.64 포인트, 0.47% 하락한 2041.71로 장을 열었다.
은행주와 석유 관련주, 부동산주, 자동차주, 의약품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초상은행은 0.39%, 건설은행 0.24%, 증국석유화공 0.16%, 중국석유천연가스 1.00%, 헝루이 의약 0.75%, 거리전기 0.32%, 중국교통건설 0.10% 떨어지고 있다.
반면 배터리 관련주, 양조주, 보험주, 금광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54%, 우량예 0.78%, 중국인수보험 1.69%, 중국핑안보험 0.26%, 쯔진광업 0.80%, 징둥팡 0.46%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53분(한국시간 11시53분) 시점에는 1.14 포인트, 0.04% 내려간 3234.89로 거래됐다.
하지만 선전 성분 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4분 시점에 3.99 포인트, 0.04% 오른 1만105.09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55분 시점에 2052.19로 0.84 포인트, 0.44% 반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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