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미세먼지주의보 유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서울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을 기록한 6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흐린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20일 낮 12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97㎍(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서울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