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관광산업 위기상황 긴급간담회 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 "정부는 관광업계가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광주전남 관광산업 위기 상황 긴급간담회'를 열고 "비상계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안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 여객기 참사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관광업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에 다른 목소리가 있을 수 없다"며 "정말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국회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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