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옇게 보이는 전주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수요일인 22일 전북은 구름이 많고,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임실 -5도, 남원·순창 -4도, 무주·진안·고창 -3도, 완주·익산·정읍·군산 -2도, 전주·김제·부안 -2 등을 기록했다.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7∼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이나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안개가 짙게 끼면서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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