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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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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 돕는다...최대 4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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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지원내용. /사진=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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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 공개모집을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45개사, 소상공인 193개사 등 총 238개사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경우 비수도권 소재 141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는 지역에 상관없이 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은 TV 광고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500만원까지 또는 라디오 광고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송출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전문가를 통한 방송광고 기획, 제작, 활용 등 방송광고 마케팅 전문상담(컨설팅)도 제공받는다.

    신청기간은 중소기업의 경우 이날 오전 9시부터 내달 21일 오후 6시까지다. 소상공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27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자격, 평가기준, 준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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