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17 (월)

지난해 서울 분양가 평당 908만 원 올라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900만원 이상 오르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천408만 9천원으로 전년 대비 908만1천원, 약 25.9% 상승했습니다.

분양가와 상승률 모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이래 최고치입니다.

지난해 수도권과 전국 기준 평당 분양가는 전년 대비 각각 15.3%와 12.3% 올랐습니다.

업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원자잿값이 치솟은 데다 원·달러 환율 상승까지 겹치면서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철현 기자(78h@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