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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월)

박민수 복지부 2차관,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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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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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7일 경기 화성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설 명절 응급진료대비 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기연휴 중간지점이자 임시공휴일인 27일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지부는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설 연휴 전후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한 바 있다. 연휴기간 동안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13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지역 내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중증응급환자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박민수 2차관은 의료진에게 힘든 여건이지만 중증응급진료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박 차관은 “긴 연휴 기간에 여러분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설 명절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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