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한 것을 두고, 법치 붕괴를 불러왔다며 공수처장과 검찰총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공수처가 넘긴 수사가 부족하다며 법원에 구속 기한 연장을 요청했던 검찰이 이제 와 혐의 입증에 자신이 있다며 구속 기소를 강행한 건 자기모순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불구속 수사 원칙이 무시된 이번 사건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병원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검찰이 최고 수사기관이라는 위상과 명성을 스스로 포기해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공수처 폐지를 포함해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할 때도 검찰의 이런 모습을 충분히 반영해 수사권 조정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권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공수처가 넘긴 수사가 부족하다며 법원에 구속 기한 연장을 요청했던 검찰이 이제 와 혐의 입증에 자신이 있다며 구속 기소를 강행한 건 자기모순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불구속 수사 원칙이 무시된 이번 사건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병원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검찰이 최고 수사기관이라는 위상과 명성을 스스로 포기해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공수처 폐지를 포함해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할 때도 검찰의 이런 모습을 충분히 반영해 수사권 조정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