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중위소득 인상 홍보물 |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 기준을 완화해 저소득층 복지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약 14만 명의 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남도는 기대했다.
급여 항목별 지원도 확대된다.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 월 지급액이 183만3천572원에서 195만1천287원으로 11만7천715원 인상된다.
교육 급여는 초등학생 52만8천원, 중학생 71만9천원, 고등학생 80만9천원으로 최대 4만1천원 인상되고, 의료급여 부양비 기준도 15% 또는 30%에서 10%로 낮아진다.
전남도는 작년보다 15.3%(574억원) 증액된 4천3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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