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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주의 9부 능선 지나고 있어…고비 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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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가장 힘겹지만 새로운 세상을 목도할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며 "함께 힘을 모아 마지막 고비를 넘어가자"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새해의 문턱에서 곧 오늘의 불운을 끝내고 우리 국민이 얼마나 위대한지 다시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대한 갈림길에서 진통을 이겨내고 결국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만방에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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