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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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설날 80대 노모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이날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11분쯤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어머니 B씨를 사망하게 한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단둘이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으며, B씨는 얼굴을 폭행당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서는 흉기도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부검을 신청하는 한편,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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